“단체 활동도 불사하겠다” 강경 입장 [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전주 항공대대의 완주군 이서면 상공 헬기운항 소음피해와 관련, 이서면 주민들이 전주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완주군 주민 헬기소음 민원은 전주 항공대대가 지난해 1월 전주시 송천동에서 도도동으로 이전하면서 시작됐다.국방부가 정한 헬기 항공노선이 기존의 김제·익산·전주 일부 상공을 지나는 것에서 갑자기 완주 이서면 마을 상공까지 추가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전주 항공대대의 완주군 상공 일방적 헬기운항과 관련해 완주군과 국방부·전주시·반대위